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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레드벨벳 웬디, 프로미스나인과 '한솥밥'...예리는? [공식]

이윤비 기자|2025-04-25 11:30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어센드(ASND)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25일 어센드 측은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알렸다.

아울러 어센드는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어센드를 믿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어센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어센드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돼 있다.

웬디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등 수많은 히트곡을 공개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Water'로 솔로 활동에 나섰으며, 2024년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Goodbye'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Because I Love You)'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또한 화제를 모았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레드벨벳 웬디, 예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날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예리의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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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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