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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였는데 마누라 됐다"...'김지민♥' 김준호, 위고비로 5kg 감량→웨딩화보 공개

이윤비 기자|2025-04-25 10:13

(MHN 이윤비 기자)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웨딩화보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우리의 페이지는 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준호는 첫 의상으로 촬영을 끝내고 "살 안 빠졌으면 어떡할 뻔했냐. 살이 빠졌을 때 저 정도면 살이 안 빠졌으면 큰일 날뻔했네"라며 위고비로 5kg 감량한 몸을 자랑했다. 이어 "지금 78kg인데 결혼식에는 75kg로 입장할 것"이라며 체중 감량에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촬영 중간 김준호는 "김지민이 원래 애교가 없는데 오늘 나를 많이 안아주네"라며 "평소에 저러지 않으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준호는 올해 2세 계획을 밝힌 이상호에 이어 "나도 가지려면 빨리 가져야지"라며 2세를 언급했다. 

또 그는 "이게 바로 결혼반지. 평생 껴야 될 결혼반지. 지민이가 디자인을 골랐다"며 결혼반지를 자랑하는가 하며 "손톱 깎아야되는데 손톱 안 깎고 왔다고 혼났다. 얼굴에 베개자국 있고 손톱 안깎고 왔다고 혼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야외촬영을 나간 김지민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내 "지민이 시집가는구나"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이에 김지민은 "내 결혼식에 꼭 와줘"라 답하자 김준호는 "정말 후배였는데 마누라가 되게 생겼다"고 말했따.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공개연애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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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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