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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한국 떠나 일본 9평 월세살이 시작...왜?→"새로운 도전하러"

이윤비 기자|2025-04-24 22:00

(MHN 이윤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향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편의점 한 끼로 7만 8000원을 태우는 자취생이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국주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9평 원룸에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는 "살림살이를 하나하나 정리하기 쉬게 작지만 깨끗하고 수납이 잘 되어 있다. 서울 집엔 없던 욕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살이 됐고 데뷔한 지도 20주년이 됐다"며 "4~5년 전부터 쳇바퀴 돌듯이 시키면 하고 뭐 들어오면 하고 그랬다. 그런데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렘 없이 산 지 꽤 돼서 고민하다가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일본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을 했다. 일이 들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는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여기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돈을 아끼고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해도 인생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잘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타이밍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해보자는 거지"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MHN DB, 이국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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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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