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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배우와 '양다리 불륜설' 휘말린...김무준, 누구?

이윤비 기자|2025-04-23 21:20

(MHN 이윤비 기자) 배우 김무준 측이 일본의 톱배우 나가노 메이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23일 일본 주간지 주간춘문은 나가노 메이가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나카 케이와 나가노 메이는 손을 잡고 걷는가 하면, 나가노 메이의 자택에 다나카 케이가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보다 15세 연상으로 지난 2011년 결혼한 유부남이라 충격을 안겼다. 특히 나가노 메이는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한국 남자 배우를 자택으로 초대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덧붙여 양다리 불륜설을 제기했다.

현재 나가노 메이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한국 남자 배우는 김무준이다. 김무준은 TBS 드라마 '캐스터'에 출연 중이다.

이에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김무준과 나가노 메이는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을 반박했다.

김무준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뉴런'으로 데뷔했다. 이후 '알고있지만,' '연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3년에는 MBC 드라마 '연인'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드라마 '블랙페잉2'로 일본에 진출한 후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 오는 9월에는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국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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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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