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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김종민 ♥신부 얼굴 공개에 결국 사과..."마음 무겁고 미안하다"

이윤비 기자|2025-04-21 22:20

(MHN 이윤비 기자) 가수 인순이가 김종민의 비연예인 신부 얼굴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인순이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제가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사진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라며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다"며 사과과 축복을 전했다.

앞서 인순이는 지난 20일 김종민의 결혼식장에 방문해 두 사람의 모습을 찍어 SNS에 올렸다. 그러나 비연예인인 김종민의 신부 얼굴이 그대로 노출돼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현재 인순이는 논란이 된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날 가수 에일리, 개그맨 심현섭 등도 각각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사진=MHN DB, 인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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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provided by MH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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